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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조선대학교는 최근 교수학습지원센터 이러닝지원팀에서‘맞춤형 수업설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수업설계 컨설팅’프로그램은 신청 단계에서 컨설티가 수업 진행 시 겪는 어려움과 컨설팅 받고 싶은 사항을 파악한 후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컨설티끼리 팀을 구성해 수업문제의 해결방안을 찾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총 16명의 교수자에게 수업설계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번 수업설계 컨설팅에 참여한 컨설티들은 학생 참여 유발, 학생 간 수준차이 수업, 평가 전략, 학습 동기 부여 등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었으며 팀별로 서로의 수업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얘기하고 자신의 성공적인 경험담을 공유함으로써 열띤 토의시간을 가졌다. 대표 컨설턴트를 맡은 김민성 교수(교육학과)는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수업태도나 수업 참여 점수를 객관화하고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한 사례를 소개했으며, 학생 간 수준차이가 많이 나는 수업의 경우 배운 내용을 수시로 형성평가를 실시하는 등의 전략을 공유했다. 강희조 교육혁신원 부원장은 “앞으로도 교수자 맞춤형 수업설계 컨설팅 지원을 통해 우리 대학의 교육 품질을 향상하고 교수자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해 ‘잘 가르치는 대학’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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