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환경에너지융합연구센터, 개소식 및 제1회 심포지엄 개최
오현미 | 기사입력 2023-12-21 17:46:31

▲전남대학교 환경에너지융합연구센터는 최소 개소식과 함께 첫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사진제공=전남대학교)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대학교 환경에너지융합연구센터는 최소 개소식과 함께 첫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전남대 환경에너지융합연구센터는 지난 5월 설립됐으며,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목표로 환경, 에너지,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통적인 환경기술을 혁신하는 학제융합형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센터의 주요 연구 분야는 미생물 전기화학 시스템으로 ▲에너지 생산형 하폐수처리를 위한 미생물 연료전지(MFC)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한 미생물 연료전지(MEC) ▲수계 녹조 제거를 위한 침전물 미생물 연료전지(SMFC)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폐자원 활용 기술과 방안, 정책, 연구동향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센터와 협력 연구진이 참여하며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선정을 위한 연구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로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미생물 전기화학 시스템의 현재와 미래’ (정석희 센터장) ▲Triboelectric and Piezoelectric Property for New Applications (박종진 전남대 교수) ▲Surface Engineering for perovskite materials (박종현 전남대 교수) ▲지능형 반도체 및 회로 (이명진 전남대 교수) ▲에너지변환을 위한 4,5족 원소를 이용한 새로운 (광)전기화학촉매 (서정숙 전남대 교수) ▲투과전자현미경을 활용한 다양한 소재의 미세구조 분석(김태훈 전남대 교수) ▲유기성 폐기물로부터 에너지 회수 극대화 방안:혐기성 소화 및 미생물 전해전지 중심으로(정민기 ㈜부강테크 팀장) ▲폐자원 활용 탄소중립 R&D 실증 연구(김홍인 전남환경산업진흥원 팀장) ▲국내 환경기초시설 설치사례를 통한 미생물 전기화학 시스템 도입 검토(이유창 ㈜건화 부장) ▲국내 폐기물 순환시스템 현황과 문제(김한결 환경미디어 기자) ▲유기성 폐자원 정책방향(장광호 삼천리 선임연구원) 등 다양한 시각과 해법이 제시됐다.

정석희 센터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환경공학 기술에 많은 투자와 기술적 혁신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통 환경공학의 토대 위에 21세기 학문인 미생물 전기화학을 접목하여 진정한 에너지생산형 하폐수처리, 궁극의 그린수소에너지 생산, 수계녹조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환경에너지융합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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