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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시의회는 광저우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와 양 도시 간 공동발전을 위해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상호 교류 활동 재개 및 양 도시의 교류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광저우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공식 초청에 의해 이루어졌다.정무창 의장은 지난 20일 왕옌시(王衍诗)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을 만나 양 도시간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날 정무창 의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인권·문화의 도시이자 인공지능(AI)대표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광주시를 소개하고 광저우시 인민대표대회와의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제안했다.정 의장은 “2012년 양 기관이 상호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의 범위를 넓혀왔다"면서, “지난 2019년 광주시의회가 광저우시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를 방문한 이후 4년 만에 광저우시를 재방문하게 됐는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왕옌스(王衍诗) 주임도 “그 동안 쌓아온 우의를 바탕으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화답했다.이번 방문단은 방문기간 동안 광저우에 있는 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공장, 광치아이안 자동차 그룹, 해주습지공원 등을 시찰하고, 우리시 대표 현안 사업과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한편, 광주시의회와 중국 광저우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2012년 상호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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