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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영주시는 19일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소재 융복합 기술센터(풍기읍 소재)에서 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이하 ‘경북농공단지협의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가 공동 주최한 ‘경북농공단지 도약의 날 산·학·연·관 포럼’을 열었다.
이날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김종운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장, 류성룡 국립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 부단장, 김형구 경북농공단지협의회장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 산업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농공단지는 지난 30여 년간 지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었으나, 산업시설 노후화, 인프라 부족과 더불어 급속한 인구감소로 인해 농공단지 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농공단지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지역공동체 구축을 통한 협력과 혁신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경북지역 산업·농공단지 지원사업과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소개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의 ‘첨단기술 사업화 전환을 위한 역할 분담’에 대한 특강 △경북농공단지협의회, 금오공대 산학협력단, 경북테크노파크 산·학·연 첨단기술 이전 양해각서 체결식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박남서 영주시장은 “농공단지는 지역 경제의 핵심으로 오늘 행사는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과 혁신을 다짐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영주시에서도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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