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호남대 총장, 중국 광둥성 심천대학 방문
마오쥔파 총장과 우수 글로벌 인재 유치·교류 활성화 등 논의
오현미 | 기사입력 2023-12-06 21:40:29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과 손완이 국제교류처장은 6일 우수 글로벌 인재 유치와 교육 교류 확대를 위해 중국 심천대학을 방문했다.(사진제공=호남대학교)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과 손완이 국제교류처장은 6일 우수 글로벌 인재 유치와 교육 교류 확대를 위해 중국 심천대학(深圳大学)을 방문, 마오쥔파(毛军发) 총장과 만나 양 대학의 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의를 가졌다.

이날 교류협의회의에는 호남대학교 박상철 총장과 손완이 국제교류처장, 심천대학 마오쥔파 총장과 양지에(杨洁) 국제교류합작부 부주임, 수학과학대학 후야오화(胡耀华) 교수, 한위(韩雨) 부교수, 황후이(黄慧) 아시아태평양지구 우호대학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양 대학이 추진해 온 교육과정 위탁양성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업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견을 모으고,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상철 총장은 또 현재 교육과정 위탁양성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의 교육시설을 들러보고 학생들과 좌담회를 갖고 격려했다.

심천대학은 중국 최대의 경제특구인 중국 광둥성 심천시에 위치한 종합대학으로, 현재 27개의 단과대학에 철학, 문학, 경제학, 경영학, 의학 등 103개의 전공이 개설돼 있다. 4만 4758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4201명의 교직원이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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