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10만 수료, 다시 보는 10만 수료' 사진전에 초대합니다
신천지 성장 요인… 수준 높은 ‘말씀‧문화‧질서’로 꼽아
오현미 | 기사입력 2023-12-06 10:11:09

▲‘함께하는 10만 수료, 다시 보는 10만 수료’ 사진전에 관람객들이 도슨트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신천지 송하교회)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와! 이게 지금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거라고요? 마치 올림픽 문화 예술 전시회를 보는 것 같아요. 벌써 세 번째 10만 수료식이라니, 정말 놀랍네요. 종교행사로만 여길 게 아니라 전 세계에 홍보해야 할 것 같아요."

지난 30일 ‘함께하는 10만 수료, 다시 보는 10만 수료’ 사진전에 초대받은 조충환(57, 광주 금호동) 씨는 수료식 하이라이트 영상인 요한계시록을 주제로 한 카드섹션 영상을 관람하던 중 믿기 힘들다는 듯 놀라움을 표현했다.

친구의 권유로 사진전에 왔다는 김소라(20, 광주 주월동) 씨도 “원래 무교인데, 친구가 가자고 해서 그냥 별 기대 없이 왔다가 사진전을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언제 이렇게 많은 사람이 1년 동안 성경 공부를 했는지 모르겠다. 친구가 내년엔 꼭 공부해서 4차 수료식에 함께 가자고 하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몰려드는지 궁금하긴 하다"라며 이번 사진전에 대해 긍정적인 목소리를 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송하교회(이하 신천지 송하교회)가 지난달 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의 감동을 전하기 위해 성전에서 10만 수료식 특별사진전을 개최했다.

사진전은 지난달 26일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사진전에 참석한 시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천지 송하교회에 따르면 이번 10만 수료식은 벌써 세 번째다. 앞서 지난 2019년에는 10만 3764명, 2022년 10만 6186명, 올해는 10만 8084명으로 해마다 그 숫자가 늘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수료생 중 6274명이 국내외 전·현직 목회자와 신학생으로 알려져 교계에 충격을 줄 전망이다.

자신을 신학교 졸업생이라고 밝힌 정유진(가명, 30대) 씨는 “그동안 신천지에 대해 오해가 많았다. 물질과 각종 이벤트만 가득한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겪어보니 하늘문화도 훌륭하지만, 성경 말씀을 신학교보다 더 정확하게 알려주는 곳이 바로 신천지였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번 사진전은 신천지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수료식 역사전을 시작으로 국내외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보도된 10만 수료식 기사와 전 세계에서 수료한 생동감 넘치는 수료생들의 사진전으로 구성됐다.

특히 카드 섹션은 1만 명이 15분간 요한 계시록에 기록된 배도, 멸망, 구원의 사건을 구성한 것으로 기독교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요한계시록을 수준 높은 하늘문화예술 퍼포먼스로 한눈에 알 수 있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천지 송하교회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이 신천지예수교회의 큰 성장과 밝고 활기찬 모습의 성도들을 모습을 통해 신천지예수교회에 관심을 갖고 성경의 약속대로 이루어진 계시 말씀을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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