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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교육청이 지난달 30일 교육결손 해소 성과 나눔회를 개최해 1년 성과를 나눴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결손을 해소하고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건강 등 학생 맞춤형 지원에 올해 237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특히 교과보충 프로그램 지원은 초등 교과보충 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 150개교, 학생 6500여 명이 참가했고, 중등 빛고을 다 같이 교과보충 프로그램에 158개교 26만 4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또 심리·정서 및 사회성 회복지원은 전체 초·중·고·특수학교(320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해 3100여개 프로그램에 9만 5000여 명의 학생이 도움을 받았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교육결손 해소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일상으로 회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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