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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대학교 BK21 디자인 인재교육연구단이 6일 중국 동북대학교 시각 디자인학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남대 BK21 휴먼케어 디자인융합인재양성 교육연구단(이하 디자인 교육연구단)은 이날 온라인을 통해 중국 동북대학교 시각 디자인학과와 글로벌 혁신인재 양성 및 국제공동연구에 협력해나갈 것을 협약했다.
이들은 앞으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한 문화예술 분야 국제공동연구 ▲글로벌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최신 국제 학계 동향 내용 공유 등에 나선다. 중국 동북대학교(Northeastern University)는 1923년 설립된 중국 국립 종합대학으로, 중국 교육부의 고등기관 육성제도 지원을 받으며, 랴오닝성을 대표하는 대학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대 디자인교육 연구단은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지능형 기술을 접목시켜 산업·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디자인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아트&디자인테크놀로지 협동과정에 속해 있는데,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중국 지질대학교 주얼리 디자인학과에 이어 두 번째로 맺은 국제협약이다. 정정호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한 국제 네트워킹 인프라는 향후 국제 공동연구소 설립, 복수학위제 추진, 국제 심포지엄 개최 등 교육·연구환경의 국제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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