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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대학교가 양자분야 교육과 연구를 위한 K+퀀텀 혁신인재양성센터에 참여한다.
전남대 물리학과는 KAIST를 주관대학으로 전남대를 비롯한 9개 대학과 4개의 과학기술 정부출연 연구기관, 9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 사업에서, 차세대 양자 분야의 교육과 다각적 연구 협력에 나서는 동시에, 석‧박사 대상 양자 특화 전문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한다. 특히, 이 센터는 총예산 242억 원 가운데 학생 인건비 예산만 131억 원에 달할 만큼, 연간 40여 명의 석‧박사를 핵심 인재로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남대는 고아라 교수가 양자 상전이, 양자물질, 양자계산과 관련된 양자 이론 분야의 전문가로, 문걸 교수가 양자 중력계, 양자 센서 실험 분야 전문가로, 각각 참여해 2031년까지 물리학과를 중심으로 양자혁신 인재양성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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