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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청년 창업자, 오월첫동네 푸드 상점, 골목상권 상가 등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홍보하는 부스가 운영되며 중흥2동 주민총회와 동민 한마당 축제도 병행된다.
먼저 행사 27일에는 상품 홍보부스는 물론 버스킹, 영화음악제, 전남대학교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되고 행사 중간 매운 음식 먹기 이벤트를 열어 참여자들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또 28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중흥2동 주민총회와 동민 한마당 축제가 열리며 오후 6시부터는 중흥2동 주민들이 배우로 참여해 제작한 영화 3편을 소개하고 상영하는 간뎃골영화제가 이어진다.
문인 북구청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청년과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을 살리는 기반 마련을 위한 마중물 사업이다"며 “이번 행사는 사업 막바지에 접어든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가시적인 성과공유와 더불어 주민 중심의 재생사업 추진 기반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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