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주교육지원청

사진 영주가흥초등학교, 가흥아트홀 개관식 및 기념 연주회 성료

사진 가흥아트홀 개관식(오케스트라합창공연)

사진 가흥아트홀 개관식(테이프 커팅) .

이 날 개관식은 테이프 커팅식, 최진열 교장 기념사와 설계사 대표, 시공사 대표의 축사로 진행되었으며, 자리한 내빈들은 경과보고와 공간 소개를 들으며 내부를 둘러보았다.

이어진 기념 연주회에는 가흥예술학교(음악감독 이유준)의 가흥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가흥중창단, 가흥합창단, 오케스트라 예비학교가 출연해 열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를 선사했다.

이 날 연주는 정통 클래식 곡 외에도 다양한 소품곡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특히 특별출연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정인의 ‘천 개의 바람이 되어’와 바리톤 권봉경의 ‘O Sole Mio’는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며 갈채와 환호를 받았으며, 오케스트라 예비학교 학생들의 오프닝 공연은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시간이었다.

최진열 교장은 “가흥아트홀을 개관하는 것에 대하여 무척 자랑스럽고 많이 뿌듯하다. 영주가흥초등학교가 만들어진 이후 계속 교실이 부족하다보니 각 특별실들이 지금까지 제 역할을 하지 못하였다. 이제 학급 증설로 공간의 여유가 생기고 외부의 지원도 유치를 해서 음악을 위한 전문 공간을 열게 되었다. 앞으로 여유가 되는대로 학생들을 위해서 좀 더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인사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