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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전남병무청은 10일 육군 제31보병사단에서 입영장정과 동반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네 번째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현역으로 복무하게 될 입영장정을 격려하고 입영일을 가족들과 언제든지 꺼내볼 만한 기억으로 만들어주는 행사이다.
이번 입영문화제에서는 청춘 사진관, 캐리커처, 편지쓰기, 군복 체험, 축하 공연 등 입영 전에 입영장정과 가족들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으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입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병무청 관계자는 “모두가 편하게 즐기는 입영문화제로 입영장정과 가족들에게 힘찬 기운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병무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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