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차세대통신 인재양성‧기술개발 ‘선봉’
삼성, LG 등 대기업과 연대 협력…5G, 6G 등 기술개발 연구과제도
오현미 | 기사입력 2023-10-04 17:28:42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대학교가 5G, 6G와 같은 차세대통신 분야에 대한 고급 인재 양성과 핵심 기술개발의 선봉에 서며 국가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전남대는 지난 9월까지 5G, 6G와 같은 차세대통신을 주제로 진행한 오픈강좌에 삼성전자, LG전자, LGU+ 등 산업계와 학계에서 국제적 수준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는 등 고품질 교육을 전개해, 학부, 대학원생은 물론 재직자에 이르기까지 무려 300여 명이 몰려드는 성황을 이뤘다.

더구나 올 2학기에 개설한 차세대통신 분야 마이크로디그리 3개 과정에도 100여 명의 학생이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전남대는 내년에 통신시스템설계, AI융합통신, 네트워크보안, 통신망SW, 통신반도체 등 다양한 주제의 마이크로디그리를 추가해, 학생들이 10개 이상의 다양한 과정에서 원하는 학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공학계열 뿐만 아니라 인문계 등 전교생이 원하는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뿐만 아니라 타 대학 재학생과 삼성, LG, KT 등의 재직자를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도 개설해, 학점교류, 기업 현장실습, 국내외 각종 대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에도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함께 전남대는 차세대통신 분야의 세계적인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전남대가 수행하고 있는 연구과제는 ▲6G/B5G xURLLC를 위한 유연한 신뢰도의 채널코딩 ▲B5G와 6G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위성-셀룰러 통합 시스템 개발 ▲6G 저궤도 위성 통신용 빔포밍 회로개발 등이다. 이들 연구는 모두 5G, 6G 통신 분야의 핵심 기술로, 이미 연구 성과가 세계적인 국제전기전자학회(IEEE)의 저널이나 학회에 논문으로 발표하는 등 세계 각국의 치열한 기술경쟁에서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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