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영주시는 26일 공공연대노동조합과 ‘2023년 일반공무직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 일반공무직 임금‧단체협약’ 체결 (사진 영주시)

‘2023년 일반공무직 임금‧단체협약’ 체결 (사진 영주시)

지난 3월 15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노사 양측은 총 7차례의 본 교섭과, 3차례의 실무교섭, 경북지방노동위원회의 1차 사전 조정회의를 거쳐 상호 원만한 협의를 통해 최종 합의안이 도출했다.

‘2023년 일반공무직 임금‧단체협약’ 체결 (사진 영주시)

2023년 공무직 임금.단체협약 체결식 (사진 영주시)

이날 노사 양측은 공무직의 복리후생 및 근로조건을 개선하는 내용에 적극 합의하며 앞으로도 영주시의 구성원으로서 시민을 위한 일에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협상 과정 중 약간의 갈등도 있었으나, 노사 양측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양보와 타협을 통해 원만하게 합의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으로 영주시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