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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영주시는 2일 148아트스퀘어 북카페에서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정책 아카데미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 참여권리 4개 분과별 해당 분야 정책을 제안하고 구체화된 문제해결 방안까지 도출하는 끝장내기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분과별 4개의 청년정책이 제안됐으며, 향후 해당 부서별 검토 후 시정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청년 스스로가 힘을 모아 문제점을 찾고 해결 방안에 대해 고민해 힘찬 목소리를 내어 주길 바란다”며 “청년 여러분이 미래 세대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열린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해커톤: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긴(정해진) 시간 아이디어 창출, 기획 등의 과정을 통해 결과물을 만드는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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