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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최근에 전북 고창군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에서 ‘2023 AICOSS 해커톤 섬머 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현장 AI융합 문제기반 산학연계 해커톤을 주제로 전남대를 비롯해 경기과학기술대, 경북대, 경희대, 성균관대, 서울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영진전문대, 전주대 등 모두 10개 대학 15개 팀 6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개발전문가 멘토의 도움을 받아 50개 기업에서 발굴한 산업현장 AI융합 5개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학생들은 운전자 모니터링, 디지털휴먼 기술, 판매량 포캐스트, 지능형 CCTV 설계, 맞춤형 UI/UX 추천 등을 주제로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전남대 Y3K팀(산업공학과)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해커톤 캠프는 기업이 직접 주제와 멘토를 제공하고, 학생이 주어진 목표를 해결하도록 하고, 산업현장의 AI융합 문제를 다루도록 해 기업체 수요에 맞는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돼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빅데이터 사업단(서울대학교 주관)과 실감미디어 사업단(건국대학교 주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인공지능 사업단 참여대학 사업단장들도 참관하는 등 이전보다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김수형 단장은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고, 전남대가 개최한 이번 산학연계 해커톤 행사가 학생들과 기업, 참여대학 등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며 “앞으로도 학생에게 더욱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는 해커톤 브랜드를 정착시키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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