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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타임뉴스=임종환기자] 태안해양경찰서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6일간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특히 백중사리(8월30일, 음력7월15일)* 전후 3~4일의 사리는 1년 중 해수면의 높이가 가장 높아지는 시기로, 평소보다 조석 간만의 차가 크고 해수면이 높아져 침수, 고립 등 연안사고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백중사리: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 상에 놓여 달의 인력이 강해져 조석 간만의 차에 의해 밀물의 높이가 가장 높은 시기. 음력 7월 보름한편 백중사리 때는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면서 저지대가 침수되거나 제방이 유실되어 바닷물이 넘쳐흐르는 등 피해가 생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태안해경은 백중사리 대조기 기간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이용, 저지대 주차 금지 등 사전 안전계도를 실시하고 만조시간에 맞춰 해안가 침수다발 구역 등 취약해역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언급했다.
또한 태안해경 관계자는 “안전한 연안 활동을 위해서는 ▲저지대 차량 주차 금지 ▲닭섬, 할미할아비바위 등 상시 고립지역에 들어갈 때에는 미리 물때 알람 맞춰놓기 ▲라디오, TV, 핸드폰 등을 통해 수시로 기상을 확인하고 해안가, 방파제 등 위험구역 접근 자제하기 ▲갯바위 낚시, 갯벌체험 등 연안활동 시에는 항상 구명조끼 착용하기 등 개인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지켜야한다." 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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