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한전 MBA 교육과정 진행
한전 직원 대상 에너지 전문가 양성
오현미 | 기사입력 2023-08-28 13:06:54

▲전남대 한전MBA 8기 경전원 교육 단체사진.(사진제공=전남대학교)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대학교가 오는 9월 1일부터 한국전력 직원들을 에너지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MBA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지난 24일 한국전력공사와 2023학년도 제8기 KEPCO E3 MBA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한전 본사와 계열사에서 선발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교육과정에 들어간다.

KEPCO E3 MBA는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과 미국 남캐롤라이나 대학교(USC)의 Darla Moore School of Business와의 복수학위과정으로, 수강생들은 전남대와 USC 현지 교육을 통해 학점을 취득하고, 두 학교로부터 각각의 MBA 학위를 받게 된다.

수업은 두 대학 소속 교수들이 직접 맡는데, 남캐롤라이나대학교는 글로벌경영분야의 선두권 대학으로, 미국 뉴스&월드 리포트가 발표하는 대학평가에서 매년 미국내 1위를 차지하는 명문대학이다.

전남대와 한전은 지난 2015년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금까지 모두 110명의 산업맞춤형 경영전문석사를 배출해오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과 대학 간의 성공적인 산학협력 교육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한병섭 대학원장은 “KEPCO E3 MBA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며, “더불어 해외 유명대학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넓혀 세계적인 교육과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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