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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의 의제는 회차별로 ▲다양한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진로·진학에 대한 광주교육의 방향 ▲학부모가 느끼는 학교현장의 특수교육! 광주교육이 추구하는 특수교육! ▲시민참여 예산! 이해와 사용 방법의 실제 ▲미래로 가는 AI교육! AI광주미래교육의 방향과 학교의 변화로 진행된다. 의제는 학부모 대상 설문을 통해 위의 4가지 분야가 선정됐다.
지난 18일 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에서 진행된 첫 번째 간담회에서는 중·고 학부모 15명이 참석해 시교육청 진로·진학 담당자로부터 정책 관련 정보를 전해 듣고 자유로운 질의응답의 시간이 진행됐다. 이어 광주교육의 현안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나누고 교육주체로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진학담당 정훈탁 장학관은 “현장에서 학부모들이 피부로 느끼는 교육 정책에 대한 생생한 의견들을 직접 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부모님들과 함께 고민하며 앞으로의 광주 진로·진학 정책이 학생들을 위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초·중·고 세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진로·진학과 관련한 불확실한 정보들 사이에서 올해 수능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며 "수능을 준비하는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는데 오늘 담당자분들과 진솔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마음이 놓였다“고 간담회의 소감을 전했다.
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김진구 단장은 "이번 간담회와 같이 학부모들이 교육주체로서 광주 교육 정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우리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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