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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남부대학교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은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장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나답게 펀펀 일일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장성군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느린학습자 아동들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목공체험 ‘나만의 칼림바 만들기 ▲신나는 펀펀! 레크리에이션 등 나답게 성장하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최강님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장은 “외부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직접 손으로 나무를 다듬고 음계를 조립해 악기를 만들어 보는 뜻깊은 경험을 갖고,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서로를 응원하는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이 더 밝게 성장하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전부터 칼림바를 갖고 싶었는데, 이번 나답게 펀펀 캠프에서 이렇게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칼림바를 소중히 간직하고 싶다. 예쁜 칼림바 소리에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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