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호남대학교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지난 17일 교내 창조관에서 AI융합대학지원사업의 일환인 ‘학생자율 프로젝트’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된 보고회에서는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 정영기 단장을 비롯해 8개 기관 전문가들을 초청, 학생 자율적인 프로젝트 진행 상황 빌표 평가 및 멘토링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AI융합대학지원사업 3차년도 학생자율 프로젝트는 ‘위성 항법 시스텝 기반의 교내 소형 자율주행 플랫폼’ 등 21개 연구과제가 진행되고 있다.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중간보고 및 멘토링을 통한 기술적인 방향성을 보완 수정해서 오는 12월 최종보고를 통해 성과물을 평가할 예정이다.

한편 AI융합대학지원사업 일환이 학생자율 프로젝트는 참여 학생의 자율적인 아이디어 제안과 문제해결 방안 도출로 융합적인 실전문제를 해결하고 연구능력을 배양하는 등 AI 자동차산업에서 요구하는 실전문제 해결능력 제고 프로젝트이다.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산학협력을 통해 산업체 멘토를 지정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우수 성과물에 대해 성과 발표와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