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타임뉴스]김희열기자 =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2023년 예비액션그룹 아카데미’ 교육생을 25일까지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영주시에 주소를 둔 동일한 목표 달성을 위해 조직한 단체(개인·법인 등)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25일까지 전자우편으로(ekzmfkdls2@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9월 2일~23일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이산면 소재 다가치문화센터(이산로 155번길 5)에서 진행되며, 예비액션그룹 아카데미 교육수료자는 액션그룹 선정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사업에 대한 이해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의 역할 △사회적 경제 △농촌형 사업모델 수립 △법인의 설립 △선진지 견학 등으로 창업이론 및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054-631-5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촌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공동체(액션그룹)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역량이 강화된 민간조직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속적 농업·농촌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업·농촌지역의 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영주시는 2020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4년까지 약 70억 원(국비 49억 원, 시비 21억 원)의 예산을 사업에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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