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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타임뉴스=임종환기자] 태안해양경찰서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8월 8일부터 8월 13일까지 태안해경-민간해양구조대 합동 예방 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민간해양구조대는 순찰 전 태안해양경찰서 영목파출소에서 임무·역할 등을 안내받고 사고 발생 대비 사전 안전 교육을 실시한 후 ▲관내 취약 항·포구 순찰 ▲선박 안전상태 및 화재 등 사고 예방 점검 ▲사고 위험 요소 사전 파악 및 발견 시 선장·선주 등에 통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전파 및 경찰관 사고대응 지원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 홍보 활동 등을 내용으로 합동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언급했다.이어 태안해경과 민간해양구조대의 합동 순찰을 지켜본 영목항 어민은“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민간해양구조대원이 순찰을 실시하여 태풍 피해 최소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특히 송민웅 태안해양경찰서장은“국토 면적의 4.5배에 달하는 광활한 해상에서 해양경찰 등의 국가 구조 세력 단독으로 해양사고 대응에 한계가 있어 민·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초기 대응 및 신속한 구조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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