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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남부대 사격팀은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경남창원에서 열린 ‘2023 ISSF 세계주니어 사격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참가한 선수 전원이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우리나라를 대표해 세계주니어 선수로 선발된 남부대학교 원채은(1학년) 선수는 여자 25m 스탠다드권총 에서 개인3위, 김민수(2학년) 선수는 남자 25m 스탠다드권총 에서 단체전 2위, 김도엽(1학년) 선수는 25m 스포츠권총 에서 단체전 2위의 성적으로 전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서범석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심히 해준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여 우리나라를 대표 할 수 있는 선수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선수단에게 전달했다.김순희 감독은 “힘든 훈련을 따라준 선수들이 고맙다. 선수들이 이번 경기를 통해 앞으로 더 좋은 경기력을 발휘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 같아 매우 기쁘며 우리선수들이 너무 대견 스럽다"고 말했다.끝으로 유종상 사격부장교수는 “선수들이 훈련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힘든 조건 속에서도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는 메시지와 함께 앞으로 한국 사격 발전에 조금이나마 남부대학교 사격팀이 한 획을 긋는 역사적인 순간이 있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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