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청년 ‘드림만남의 날’ 개최
‘일경험드림 플러스’ 참여 신청자 대상
오현미 | 기사입력 2023-07-10 11:30:11
▲일경험드림플러스 모습.(사진제공=광주시)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시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플러스’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드림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드림만남의 날’은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드림터(참여 사업장)와 참여 신청자가 만나 직접 대면상담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320여개의 드림터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대면상담을 위한 114개의 상담부스가 마련돼 사업장에서 제공하는 직무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공공기관, 청년창업기업, 명품강소기업 등 지역내 중소중견기업, 사회적경제기업, 비영리단체, 사회복지기관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알프스, 광주은행 등이 새롭게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 부스를 신규로 운영한다. 부스를 방문하는 청년들은 광주청년센터, 광주청년드림은행, 대학일자리센터 등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는 광주 거주 미취업 청년에게 직무적성에 맞는 일경험과 급여, 직무역량 강화교육, 연계 활동 등을 지원하는 광주시의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드림청년은 매칭된 사업장에서 주 25시간씩 5개월간 일경험을 진행하며, 근로에 따른 급여를 광주시 생활임금 수준으로 지급받는다. 광주시가 8월부터 12월까지 일경험을 쌓을 14기 드림청년 335명을 모집한다.

행사 및 사업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사전 접수를 완료한 후 드림터 상담일정 등에 따라 12일부터 14일까지 본인이 희망하는 날에 방문, 드림터 상담과 유형별 면접을 진행하고 14일 밤 9시까지 누리집을 통해 최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4일 광주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와 광주청년정책플랫폼, 광주청년일경험드림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2017년부터 청년들이 일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청년들의 구직수요에 부응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며 “청년들이 본인이 경험해보고자 했던 직무에서 실제로 일경험을 하고 구직 역량을 강화할 기회이므로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