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지파 광주교회, 6월 행복 콘서트 성황
‘내 인생, 보다 더 빛나게’ 주제, 토크 형식으로 진행
오현미 | 기사입력 2023-06-12 17:23:42

▲지난 9일~10일까지 신천지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에서 '토크 콘서트 행복 더하기' 행사가 열렸다.(사진제공=신천지 광주교회)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내가 어디에 와 있는지 잊을 정도로 공연도 신나고, 강연도 재밌었어요. 나도 모르게 박수를 치고 있더라고요. 이곳이 진짜 천국이네요. 모든 사람들이 다 행복해 보여요. 강연을 듣고 이번 기회에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 싶어요."

지난 10일 신천지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지파장 이정우)가 주최한 행복 콘서트에 참석한 후 김모 씨(53)는 이같이 말했다. 평소 신천지에 대한 편견과 오해가 많았다는 김 씨는 교회에 직접 와보니 생각과 전혀 다른 밝은 분위기에 놀랐다. 이곳에 와 있는 사람들의 표정과 행동이 행복해 보여 같이 동참하고 싶은 마음도 생겼다고 했다.

김 씨는 성경 내용 중 하나님이 지구촌을 떠난 결과로 이 땅을 용(사단)이 주관하고 있었다는 것에 신기해했다. 그는 “이제 용이 잡히는 때가 되면 사망, 고통이 사라지고 천국이 있게 된다는 말씀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지 몰랐는데, 이 말씀을 들으니 마음이 벅차오르고 소망이 됐다"고 말했다.

지난 9~10일 신천지 광주교회는 지난 5월과 동일한 ‘내 인생, 보다 더 빛나게’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열어 성도들의 가족, 친구, 지인 등 2000명이 참석해 오전부터 저녁까지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번 행사는 한층 더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체험 부스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지난 9일~10일까지 신천지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에서 '토크 콘서트 행복 더하기' 행사가 열렸다.(사진제공=신천지 광주교회)
특히 4층에서 진행된 이정우 지파장의 강연 내용은 김 씨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사람이 늙고 병들어 죽는 ‘생로병사’의 원인은 사람의 탓이 아니며, 사단이라는 악한 존재가 출현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버렸기 때문이다. 이 끊어진 생명을 다시 이어줄 수 있다고 알려주는 것이 ‘종교’라는 내용이었다.

또한, 이 지파장은 “종교는 우리에게 생명과 평화를 줄 수 있는 좋은 것이다"며, “그러니 신의 뜻이 담긴 성경대로 살아가면, 여러분도 천국 길로 갈 수 있고 이 세상도 잘 살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지파장은 마지막으로 “성경은 66권인데 기성교회는 유다서(65번째)까지만 안다. 성경의 마지막은 요한계시록인데, 이 계시록은 예언이고 성경은 이루어져야 아는 것이다"라며 기성교회와 신천지의 차이점인 ‘요한계시록’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곳 신천지에 사람이 모이는 이유는 이 비밀 레시피 때문이다. 이것을 신천지에서만 풀어주고 있으니 내 인생에서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꼭 배우시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김 씨는 신천지교회에 대한 편견과 오해 속에서도 “‘신천지교회에 다른 교회들보다 사람이 많은 이유가 뭘까?’ 항상 궁금하긴 했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그 ‘비밀 레시피’가 뭔지 알게 됐다"면서 “깊이 있게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천지 베드로지파 광주교회는 행사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7월에도 ‘토크 콘서트 행복 더하기: 내 인생, 보다 더 빛나게’로 지역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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