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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베드로·맛디아·도마지파가 함께 준비한 이날 말씀대성회에는 다양한 교단의 전·현직 목회자 300여 명을 비롯해 강도사, 전도사, 신학생 등 총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기성 교단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개신교인 비율이 타 지역에 비해 높은 호남지역에서도 다수의 전·현직 목회자가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대성회에 참여한 것에 대해 교계는 놀랍다는 반응이다. 한 교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난 4월과 5월, 4차례 진행된 말씀대성회에 현장을 직접 찾은 목회자들의 호의적인 반응과 교계에서도 ‘난제’로 꼽히는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알고자 하는 목회자들의 갈급함이 더해진 결과"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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