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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광주 행사장에서는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6.25 참전 용사 2명에게 평화유공자 감사장 수여와 호국 보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피스 레터’ 낭독이 진행됐다.
강구영 HWPL 글로벌02지부 지부장은 피스레터 낭독을 통해 “정전 70년이 되었지만 우리는 아직도 분단된 한반도에서 살고 있다. 평화가 이루어지는 한반도야말로 후대에게 가장 가치 있는 유산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우리 시민들은 후대에게 통일된 한반도의 평화를 물려주기 위해 용기를 가지고 마음을 모으겠다. 우리는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정우 HWPL 글로벌02지부 명예이사는 “오늘 이 행사는 세계평화선언문이 선포되고 지금까지 평화의 일에 일심단결하여 일해 오신 분들과 함께, 앞으로 남북통일과 진정한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진정한 세계평화를 이루고 이를 지속해 나가기 위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10조 38항을 지지하는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앞으로 10년, 평화를 위한 나의 할 일’을 주제로 한 ‘평화 다짐서’를 작성했으며,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평화 걷기의 행진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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