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3년 전통시장 어린이 ESG·장보기 체험 행사 개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5-09 10:30:2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소속 대전북부센터(센터장 노준호)는 대전 중리전통시장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엄마! 오늘은 제가 장볼게요!‘라는 타이틀로 전통시장 어린이 ESG·장보기 체험 행사를 8일 개최했다.
이날 전통시장 어린이 ESG·장보기 체험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여 최근 3고(高)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활력회복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중리전통시장 인근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약 200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전통시장 어린이 ESG·장보기 체험 행사는 만 9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친환경 소재 나만의 장바구니 꾸미기 △장보기 체험 등 어린이들이 쉽게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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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재 나만의 장바구니 꾸미기는 친환경 소재(타이백) 장바구니를 활용해 어린이가 직접 장바구니에 그림을 그려 넣어 ’나만의 친환경 장바구니‘를 제작하는 프로그램 이다.
장보기 체험은 어린이가 직접 만든 ’나만의 친환경 장바구니‘를 이용하여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상품구입과 판매를 체험하는 ’전통시장 어린이 장보기 체험‘ 프로그램 이다.
또한 대전북부센터에서는 ’전통시장 어린이 ESG·장보기 체험 행사‘ 유튜브영상도 제작·업로드하여 친숙한 전통시장 이미지 구축을 위한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은 “이번 체험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하여 최근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활력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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