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기술지주회사,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운영사 선정
오현미 | 기사입력 2023-04-19 20:50:31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기술창업 프로그램인 팁스(TIPS) 운영사로 최종 선정됐다.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을 의미하는 팁스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해 미래 유망한 창업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정부 프로그램이다.

전남대기술지주는 16개의 협력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학발 기술 창업기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발굴된 기업은 전남대기술지주가 직접 투자하고 중기부에 추천하면 선정평가를 통해 기술개발자금(R&D), 창업자금, 해외마케팅 등 최대 7억 원을 지원받는다.

전남대기술지주는 현재 운영 중인 4개의 창업 펀드를 통해 35곳의 회사에 86억 원을 직접 투자했으며, 820억 원의 후속 투자를 이끌었다. 향후 지속적으로 기술 기반 창업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펀드와 컨소시엄을 점차 확대해 유망한 기술 창업기업들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남대기술지주회사 민정준 대표이사는 “팁스 선정을 통해 경쟁력 있고 유망한 초기창업기업을 집중 발굴해 지역에서 성공해 가는 기회를 함께할 것"이라며 “지역 지원기관과 협력하여 보육공간, 인프라,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기업 성장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