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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대학교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동 주관의 2023년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됐다.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은 대학 실험실이 보유한 우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기술혁신형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대학 실험실을 발굴하여 교수, 연구원 및 대학원생의 연구 성과에 대한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및 기술창업을 지원하게 된다.전남대는 연구개발 역량의 우수성, 기관의 강한 수행 의지,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과정의 적절성 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 사업을 통해 전남대는 연간 약 12억 원 이상의 정부 사업비를 수주하게 된다.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조선대와 연합해 총 18개의 혁신창업실험실을 발굴해 R&BD 고도화와 창업사업화 지원을 통한 지역의 기술창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사업 총괄책임자인 민정준 연구부총장은 “최근 우리 대학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활용한 창업 성공 사례가 나오고 있다. 두 대학의 창업지원역량을 집중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성공 기업을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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