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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강기정 광주시장은 5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대한노인회 광주시 동구지회 노인지도자아카데미’에서 복지 정책과 시정 목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임택 동구청장, 대한노인회 회원 어르신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 시장의 강연을 비롯해 경로당 운영 방안, 교통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 미래차 국가산단 신규 지정 등 광주시 주요 현안을 소개하고, 4월 새롭게 시작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어르신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설명을 덧붙였다.강 시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으로 기존 돌봄의 빈틈을 메워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갖추겠다"며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대한민국 복지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광주 복지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완성시키고, 따뜻하고 활력 있는 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 노인일자리 사업 현황을 전하고 “노인일자리 관련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이 있을 것 같다"며 “자치구와 함께 머리를 맞대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신동이 노인회 동구지회장은 “코로나19가 완화돼 올해는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함께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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