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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심혈관 재생 연구 중 중간엽줄기세포로부터 재생인자인 ANGPTL4를 선별해 항염증 및 조직재생 활성을 검증하여 심근경색 마우스모델에서 그 치료효과를 2019년에 이미 보고한 바 있다.
이후, 동맥경화 마우스 모델에 ANGPTL4를 투여해 혈관평활근세포 변형을 야기하는 유전자인 KLF4와 과도한 활성산소를 억제함으로써 혈관의 탄성을 유지시켜 동맥경화반 파열위험을 현저히 낮추는 데 성공했다. 또한 심근경색증으로 내원한 환자의 혈액분석을 통해 ANGPTL4의 농도가 높을수록 심혈관질환의 발생위험이 낮았고 동맥경화반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ANGPTL4 재생인자를 이용하여 혈관벽의 탄성과 안정성을 유지하여 동맥경화증과 같은 혈관질환 뿐만 아니라 염증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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