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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제18대 정성숙 교육장이 2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정성숙 교육장은 1989년 송정북초 교사를 시작으로 공직에 발을 디뎠다. 지난 2007년 9월 전문직이 돼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구사, 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 시교육청 장학사 등을 두루 거쳤다. 이후 광주제석초 교감, 광주양동초 교장, 두암초 교장, 광주남초 교장을 역임하는 등 34년 동안 성실과 봉사의 자세로 초등교육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학교장으로 재직 시절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관련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인성교육 지역 네트워크 사업 운영 ▲학교 재배치 사업 등 뛰어난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교육전문직으로서의 행정경험과 섬세함, 감성, 따뜻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동부교육 발전에 큰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정성숙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광주교육 시대를 맞이해 모든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가 현실이 되도록 다양성을 담은 실력향상에 앞장서겠다"며 “행복한 광주동부교육실현을 위해 새로운 광주교육의 가치와 변화를 담아내고 한 걸음 더 다가서서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직원 여러분께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창의력과 성실함으로 미래교육을 이끌어주시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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