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디지털 새싹 AI 큐브 캠프’ 성과 공유회
김진형 카이스트 명예교수 ‘인공지능-SW교육 필요성’ 주제 강연
오현미 | 기사입력 2023-02-26 14:08:03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호남대학교의 디지털 새싹 AI 큐브 캠프단이 오는 27일 2개월 동안 광주·전남지역 초중고에서 진행했던 캠프의 활동과 결실을 공유하는 ‘AI 큐브 캠프’ 성과공유회를 갖는다.

‘호남대학교 디지털 새싹 AI 큐브 캠프 성과공유회’는 27일 오전 10시 광주시 서구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4층 대연회장에서 캠프 참여학교인 송원초, 영산포초, 남평중, 효광중, 송원고, 화순 지오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광주시 교육청과 나주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성과 보고회에서는 호남대학교 ‘AI 큐브 캠프’ 사업단 백란 단장이 광주지역 학생 811명, 전남지역 학생 302명을 대상으로 두달여간 실시한 ▲캠프 진행 내용 ▲목표와 실적 ▲캠프 특징과 특성화된 맞춤형 교재 개발 등의 성과 설명에 이어 김진형 카이스트 명예교수가 ‘인공지능-SW교육이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호남대학교 ‘AI 큐브 캠프’ 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새(NEW)싹(Software·AI) 캠프 사업에 선정돼 1월 2~4일 전남 완도초등학교(61명)를 시작으로, 지난 23일 광주 삼육중학교 교원들에 이르기까지 ‘AI 큐브 캠프’과정을 진행해 왔다.

이번 캠프는 호남대학교가 직접 개발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년별 눈높이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됐는데, 송원초 3~6학년 전체학생 360명을 대상으로 10시간동안 메타버스, 엔트리 블록코딩 기초교육과 인공지능에 기반한 블록코딩(데이터 분석, 인공지능번역기, 그림판 구현하기, 인구분석구현) 등 빅데이터와 햄스터를 이용해 자율주행 AI를 구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에서 인기가 많은 중학교 프로그램인 아두이노 구현과정은 40여명의 교수진과 40여명의 대학생들이 대거 투입돼 2월 첫 주 260여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