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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광주 광산구 장덕도서관은 지구와 환경을 주제로 한 어린이 겨울 독서교실을 끝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장덕도서관은 기후위기 문제에 대해 어린이들이 관련 독서를 읽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지구를 위한 마음 더하기 실천’ 겨울 독서교실을 진행했다.지역 초등학생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관 정보 활용 교육과 지구의 과거‧현재‧미래 변화에 대한 토론을 시작으로, 주제 도서인 ‘지구를 살리는 특별한 세금’을 읽고 독서 퀴즈를 풀며 탄소중립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마지막 날에는 전체 내용을 정리하고, 친환경 비누 만들기를 체험하는 활동이 진행됐다.장덕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매개로 지역 어린이들이 기후위기를 비롯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주제의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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