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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시민참여수당제도의 내년 본격 도입에 앞서 올해 하반기 시민참여수당 기후환경분야 시범사업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범 사업의 효과 분석, 추진 체계와 프로세스 점검 등을 통해 시민참여수당의 모델을 제시하고 시민 공감대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해 10월 ‘시민참여수당제도 설계를 위한 자문회의’를 구성, 5차례 회의를 거쳐 시민참여수당 기본안을 마련했다. 이 기본안을 토대로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해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상반기 내 시민참여수당제도의 설계를 마치면, 수요조사 등 내년도 본격 시행을 위한 준비에 나설 방침이다.김영선 광주시 광주전략추진단장은 “시민참여수당제도를 처음 도입하는 만큼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자 한다"며 “시민참여수당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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