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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새싹 캠프’는 오는 2025년 SW교육 수업 전면 확대를 앞두고 학생 간, 지역 간 디지털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교육청이 참여하는 총사업비 1170억 원의 메가 교육 프로젝트다.
‘디지털 새싹 캠프’ 사업을 맡은 호남대 AI 큐브 캠프 사업단은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원리 및 코딩과 구현까지 3단계 과정으로 구성된 호남대 브랜드 인공지능 교육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삼육중학교 25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6일 인공지능 개념과 메타버스, 아두이노 기본 원리 교육에 이어 7일 아두이노 휴지통 만들기를 진행한다.360명이 참여하는 송원초등학교 캠프에서는 9~10일 3~4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과 햄스터 로봇 실습을 통한 자동차 제어원리 교육에 이어 11일에는 학부모가 참여하는 인공지능개념과 인공지능툴 활용 온라인수업을 실시한다. 또 13~14일에는 5~6학년을 대상으로 엔트리 블록코딩,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호남대 AI 큐브 캠프 사업단은 캠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호남대 교수진들을 비롯해 인공지능협회, 으뜸 정보기술 전문강사, 한국여성정보인협회 고급 SW교육 전문 강사는 물론 보조강사로 참여할 호남대 재학생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AI 큐브 캠프 백란 사업단장은 “그동안 AI 대중화 교육을 선도해 온 호남대학교가 이번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을 통해 다시 한 번 ‘AI특성화대학’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우리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정부의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 산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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