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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광주와 전남은 대한민국 미래 반도체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다"며 “AI 기반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와 국내에서 유일하게 RE100(재생에너지로 전력 100% 생산) 실현이 가능한 전국 최고 수준의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즉시 착공이 가능한 부지와 함께 핵심 인프라인 용수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무엇보다 반도체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우수대학이 많아 반도체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나갈 수 있다"고 역설했다.정성택 협의회장(전남대학교 총장)은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갖춘 광주‧전남에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며, “앞으로 지역 대학들이 힘을 모아 인재양성 및 관련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광주시와 전남도는 민선 8기 상생 1호 협력사업으로 지역 주력산업인 AI와 전력, 자동차 등과 연계한 반도체 특화단지를 시‧도 접경지역에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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