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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개방형 토론회‘ 기법을 활용해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이상적 대안이 아닌 실현 가능한 방안을 찾는 참여형 연수로 운영했다. 중등학교에서 모두 고민하는 주제인 ▲말 안하는 아이 어떻게 도울까? ▲자해‧자살 시도 학생을 돕는 방법은? ▲관계공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또래 관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써클을 형성해 공감하고 소통하며 지혜를 모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연수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치평중 김대천 교사는 “개방형 토론으로 모두가 모두에게서 배우는 학급상담 기법을 실습할 수 있어서 유익한 연수였다"며 “’나는 어떤 교사로 살 것인가‘를 스스로 질문하고 답해보며 교사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반올림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2023년 새롭게 정한 광주교육연수원의 비전에 맞게 다양성을 품은 교원 성장 연수를 꾸준히 개설해 교사들의 실천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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