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30일 사회복무요원 교육생 단체수송 현장에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올해 첫 교육생 수송을 시작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은 광주종합버스터미널(유스퀘어)에 집결한 후 단체수송 버스를 타고 사회복무연수센터(충북 보은군 소재)로 이동해 4박 5일간의 복무기본교육을 받게 된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에서는 사회복무요원 교육생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수송경로를 점검했다. 집결 당일에는 운전자에 대한 음주 측정 및 차량 상태, 소화기·구급약품·월동장비 등 안전장비 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수송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병무청 인솔관 전원이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모두 이수하기도 했다.이날 현장을 찾은 김용무 청장은 교육생들에게 손난로(핫팩)와 따뜻한 음료를 나눠주며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복무기본교육을 성실히 수료한 후 복무기관에 복귀해서 우리 사회를 밝혀주는 등불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며, “수송업체 관계자들에게는 과속 및 졸음운전 방지 등 안전 운행에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