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광주 서구는 만 65세 이상(일부 만 60세)의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서구는 어르신의 소득 보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210억 원의 예산을 투입, 60개 사업단, 5579명의 참여자를 선발했으며, 직무‧소양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사업유형별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공익형 4585명 ▲참여자의 경륜을 발휘하는 사회서비스형 467명 ▲소규모 매장 운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406명 ▲민간업체 인력파견 사업인 취업알선형 121명, 전담인력 39명으로 나눠 진행하고 서구시니어클럽을 포함한 11개 수행기관이 참여 어르신들을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서구는 신노년층 고용 촉진을 위해 은퇴자의 경력을 활용해 청춘은 바로 지금 시작한다는 5개 신규 일자리사업인 '청‧바‧지-club'을 추진한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인 ▲노인 인식개선 및 인권지킴이 활동을 하는 ‘복지인권지킴이사업단’ ▲재가장기요양 1~2등급 대상자 집을 방문해 돌봐주는 ‘필요해요! 말동무’ ▲복지관과 경로당 디지털 배움터 운영을 위한 ‘에듀클럽’뿐만 아니라, 시장형 일자리로 ▲전통시장내 국수, 주먹밥 등을 판매하는 ‘양동국시’ ▲농성동 ‘오! 인절미 디저트카페’를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