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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광주교육청이 학습지원대상학생 조기 발견 및 개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에는 ▲공모(지정)형 기초학력전담교사 30명 ▲파견형 기초학력전담교사 8명 ▲기초학력전담강사 30명 ▲학교 내부형 기초학력 전담교사 운영 권장 등 다양한 유형의 기초학력전담교(상)사제로 확대 운영한다.기초학력전담교(강)사는 단위 학교 기초학력 보장시스템의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담임교사와 협력해 초등 저학년 학생에게 맞춤형 개별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이에 시교육청은 기초학력전담교(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 및 컨설팅, 워크숍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현재 기초학력전담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경원 교사는 “초등학교 기초학력전담교사제는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충과 학습결손 회복 지원에 효과적이다"며 “기초학력전담교사제가 확대 운영된다면 현장의 기초학력보장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기초학력전담교(강)사가 지원하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은 정확한 진단과 빈틈없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2023학년도에도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실력 광주교육을 위해 초등 저학년 학생부터 촘촘한 학습‧정서‧심리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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