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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새(NEW)싹(Software·AI) 캠프 사업에 선정된 호남대학교는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수준에 맞는 ‘AI 큐브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호남대는 지난 2~4일까지 전남 완도초등학교 61명을 시작으로, 4~6일은 영산포초등학교 15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큐브 캠프’ 첫 주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호남대학교가 직접 개발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년별 눈높이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현장에서 인기가 많은 중학교 프로그램인 아두이노 구현과정은 40여명의 교수진과 40여명의 대학생들이 대거 투입돼 2월 첫 주 260여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호남대학교 ‘AI 큐브 캠프’ 사업단 백란 단장은 “인공지능을 통해 자기주도적 교육방법으로 교육성과의 발전을 돕는 호남대학교만의 브랜드화된 이번 캠프는 인공지능의 신기술 플랫폼 이해를 시작으로 초등학생들은 컴퓨팅사고를 블록코딩에서 구현·설계하고, 중학교 학생들은 아두이노 구현해 시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고교 1~2학년은 딥레이서 자율주행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경주할 수 있도록 하고, 고3 학생들은 전공별 맞춤형 파이썬으로부터 다양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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