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15억 투입
청년 83명, 광융합·생체의료산업 등 4차산업 분야 일자리 및 창업 지원
오현미 | 기사입력 2023-01-09 10:41:53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등 총사업비 15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자산 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 일자리 사업은 ▲광융합·생체의료산업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2023 창업청년 성장UP 고용PLUS 지원 ▲산업단지 SMART 전문인력 지원사업 ▲첨단북구 디지털뉴딜 일자리 프로젝트 ▲광융합산업 맞춤인재 육성 프로젝트 등 총 6개 사업이다.

북구는 올해 사업추진을 통해 청년 83명에게 광융합, ICT, 생체의료 등 4차산업 선도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와 교육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창업 시스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청년 일자리 매칭,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인건비 지원 등 지역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청년인재 외부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미래의 기둥인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 발굴 및 청년창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올해부터 청년일자리팀을 신설해 청년과 기업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온 힘을 쏟을 예정이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