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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는 겨울방학을 맞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비교과프로그램 ‘꽃길만 걷자’를 진행한다.
2022 여름방학 비교과프로그램 ‘청춘기록’에 이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꽃길만 걷자’ 프로그램은 외식조리학과 김영균 교수의 ’한국 명절 음식’, 뷰티미용학과 박정연 교수의 ‘향수이야기’, 호텔경영학과 장성빈 강사의 ‘칵테일’, 비기닝실용에술아카데미 김수연 원장의 ‘K-POP’, 응급구조학과 이효철 교수의 ‘심폐소생술’(CP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매학기 방학 때마다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유학생들 대상으로 운영하는 유학생 비교과프로그램은 유학생들에게 평소에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특강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는 물론, 유학생활 적응과 만족도 향상 등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손완이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꽃길만 걷자’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한국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본국에 돌아가지 못하고 한국에 남아있는 유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유학생 명품 비교과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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