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광주·전남권 대학 유일 ‘대학생 통일강좌사업’ 선정
남지연 책임교수, MZ세대 글로벌리더십과 통일감수성 증진 교육
오현미 | 기사입력 2022-12-23 13:02:39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호남대학교가 광주·전남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통일부에서 주최한 2023년 1학기 ‘대학생을 위한 통일강좌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호남대학교 AI교양대학 융합학부 남지연 교수가 책임교수를 맡아 진행하게 될 2023년도 1학기 ‘청년리더 통일을 꿈꾸다’ 교과목은 통일연구원의 여러 연구진들과 통일 선도대학인 국민대학교, 전북대학교 교수진들과의 협업으로 MZ세대의 글로벌리더십과 통일감수성 증진을 위한 팀티칭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지연 교수는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 청년리더십, 인권, 경제, 기후문제까지 글로벌 리더로서 알아야 할 내용들을 중심으로 양질의 이론 강의와 함께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현장체험까지 MZ세대에게 실질적으로 와 닿는 북한문화에 대한 이해와 통일의 필요성과 관련된 이슈들을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강생들이 미래 통일리더로서 자신의 전공과 연계된 미래비전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통일과 관련한 역사현장체험을 통해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생각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호남대학교는 2021년 1학기 ‘평화통일과 글로벌리더십’, 2022년 1학기 ‘통일사회 유망직업’, 2022년 2학기 ‘MZ세대가 바라는 통일교육’ 등 이번까지 총 4차례 ‘대학생을 위한 통일강좌사업’에 선정됐다.

AI교양대학 송창수 학장은 “MZ세대에게 통일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노력이 필요한 시기인만큼 호남대학교 학생들의 글로컬한 통일감수성 제고를 위한 통일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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