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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전 직원의 5분의 1을 소집해 비상근무를 운영하고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비상연락망 점검, 염화칼슘 등 월동장비 적재 및 소방장비 점검, 낙상사고 등 안전관리 강화, 인근 도로 제설작업 등의 대책을 논의했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119종합상황실을 찾아 대설에 따른 주요 소방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눈길 차량 밀어주기, 도로변 제설작업 등 전 직원과 함께 눈치우기를 실시했다.이 밖에도 의용소방대원은 자연마을, 주택가 및 주변 골목길 진입로에 통행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자율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폭설로 인한 눈길·빙판길 교통사고와 보행자 낙상사고에 각별히 주유해달라"며 “대설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비상근무를 운영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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