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만성질환 및 암 예방 위해 검진 독려
6대암 조기 발견해 치료 시 90% 이상 완치 가능
오현미 | 기사입력 2022-11-08 14:21:50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광주시는 올해 국가건강검진과 국가암검진 대상자 중 아직 검진을 받지 않은 시민들에게 질병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서둘러 검진받을 것을 당부했다.

국가건강검진은 신체 내부 상태를 살펴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관리로 연계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지역 세대주, 직장 가입자, 만 20세 이상 세대원과 피부양자, 만 19~64세, 66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비사무직은 매년 검진을 받아야 한다.

건강검진 항목은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요인인 비만,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검사 항목이 구성됐다.

국가암검진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위암 등 6대 암을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검진 대상자는 전국 어디에서나 검진 의료기관에서 검진받을 수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정 검진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연말 검진자들이 몰려 검진기관 이용에 불편이 가중될 수 있으니, 대상자들은 미루지 말고 빠른 시일 안에 국가건강검진, 국가암검진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