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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타임뉴스=임종환기자]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2일(수) 서령고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청소년자살예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자살예방교육은 학급단위 교육으로 서산시 관내 초등학교 7개교 25학급, 중학교 7개교 62학급, 고등학교 3개교 20학급 총 2,7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자살예방교육은 청소년 자살의 위해성과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고, 위기상황에서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대처방법과 도움 요청 할 수 있는 전문기관을 안내한다. 또한 통계로 나타난 청소년 자살의 이유들을 공감하며 솔직하고 진솔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누는 시간이 된다.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힘들 때 도와주세요라고 말하라는 내용이 인상이 깊었다’,‘생명의 소중함과 반 친구나 주변 친구들을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다’.‘힘든 순간이 와도 인생이 초록불이 될 때까지 벌티도록 할 수 있게 도와준 교육인거 같다’, ‘너무 힘들고 혼자라고 느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1388 청소년상담전화가 있다는 사실에 위로가 되었다’,‘누가나를 무시해도 나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 기억에 남았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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